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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사잇돌 대출자격 총정리
신한은행 사잇돌(사잇돌2)은 중·저신용·중간소득 고객에게 중금리로 자금을 지원하는 정책 성격의 신용대출 상품입니다. 이 글에서는 자격요건, 증빙기준, 심사 포인트, 부결 사유와 해결책, 준비서류, 신청 절차까지 한 번에 정리합니다. 실제 취급 여부·세부조건은 은행 심사와 시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아래 내용을 체크리스트처럼 활용해 본인 상황을 점검해 보세요.
목차
- 신한은행 사잇돌 대출 개요
- 기본 자격요건(직군·소득·신용)
- 재직 및 소득증빙 기준(근로자·사업자·연금수급자)
- 대출 한도·금리·기간·상환방식 핵심
- 심사 평가요소: 승인에 영향을 주는 항목
- 부결(거절) 빈출 사유와 해결 가이드
- 승인률 높이는 준비 체크리스트
- 신청 절차(비대면/영업점)와 진행 타임라인
- 자주 묻는 질문(FAQ)
- 케이스 스터디: 승인/부결 예시로 보는 포인트
- 요약 정리 및 주의사항
1. 신한은행 사잇돌 대출 개요

사잇돌(사잇돌2)은 일반 신용대출 대비 문턱을 낮추되, 과도한 부채 확대를 막기 위해 소득·신용·부채를 종합 평가하는 중금리 상품입니다. 신한은행 취급분은 내부 심사모형을 적용해 승인 여부와 조건(한도·금리)을 산정합니다. 동일한 ‘사잇돌’ 이름 아래에도 은행별 심사와 취급 조건은 상이할 수 있습니다.
2. 기본 자격요건(직군·소득·신용)
아래 요건을 충족할수록 승인 가능성이 높습니다.
- 직군: 근로소득자(상용직/계약직), 개인사업자(자영업), 연금소득자 등
- 최소 소득: 연간 과세소득이 일정 기준 이상(예: 근로/사업/연금 과세소득 합산). 소득 인정 폭은 직군에 따라 차이
- 재직/영업기간: 근로자는 통상 3개월 이상 재직, 사업자는 영업 6개월~1년 이상이 유리
- 신용지표: 개인신용점수(예: NICE/KCB) 및 카드·대출 이용 이력, 연체 이력 등
- 부채수준: DSR/DTI 등 총부채 상환부담이 과도하지 않을 것
위 요건 중 하나라도 미흡하면 보완이 필요하며, 특히 소득 입증과 연체 이력 관리가 핵심입니다.
3. 재직 및 소득증빙 기준(근로자·사업자·연금수급자)
근로소득자
- 재직: 현재 직장 재직 중(4대보험 가입이 유리), 입사 3개월 이상 권장
- 증빙: 근로소득원천징수영수증, 급여명세서,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건강보험료/국민연금 납부내역 등
- 유의: 잦은 이직, 수습기간, 무보험 재직은 불리할 수 있음
개인사업자
- 영업: 사업자등록 및 영업 지속성(6개월~1년 이상 선호)
- 증빙: 소득금액증명원, 부가가치세과세표준증명(간이과세자 해당), 사업자등록증, 통장 입출금 내역
- 유의: 현금매출 위주·소득 누락 시 소득인정이 낮아질 수 있음
연금소득자
- 자격: 공적연금 수급 사실
- 증빙: 연금수급권자 확인서, 연금지급내역, 통장 입금 내역
- 유의: 연금 외 추가소득이 있으면 합산 인정 가능성
증빙은 최근 연도 기준 서류와 최근 납부·입금 내역이 중요합니다. 전산조회 가능한 서류는 심사 속도를 높입니다.
4. 대출 한도·금리·기간·상환방식 핵심
사잇돌은 개인별 차등 조건이 적용됩니다. 아래는 구조 이해를 위한 일반적 포인트입니다.
- 한도: 연소득·부채·신용에 따라 차등 산정(정책 취지상 과도한 한도는 제한)
- 금리: 중금리 영역(개인신용·부채·거래관계)에 따라 차등. 우대요건 충족 시 경감 가능
- 기간: 단·중기(예: 1~5년 구간 내 선택) 위주
- 상환방식: 원리금균등상환 중심, 중도상환수수료는 상품 조건에 따름
- 부대비용: 인지세(분담), 일부 수수료 가능성—대출 실행 전 약관 필수 확인
같은 소득이라도 부채구조·연체이력·카드사용 패턴에 따라 조건이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5. 심사 평가요소: 승인에 영향을 주는 항목
- 개인신용점수: 카드 결제규모·연체·한도사용률·대출건수 등 누적 데이터 반영
- 부채부담(DSR/DTI): 기존 대출 원리금 부담이 높으면 한도·승인에 제약
- 소득의 안정성/지속성: 급여의 규칙성, 사업 매출의 일관성, 연금의 지속성
- 연체 이력: 최근 6~12개월 내 연체는 치명적. 해소 후 관찰기간 필요
- 조회 빈도: 단기간 다수 금융기관 신용조회는 리스크로 판단될 수 있음
- 내부거래/관계: 급여이체·자동이체·장기거래 등은 가점 요인일 수 있음
핵심은 최근 6~12개월 관리입니다. 이 기간의 행동 데이터가 승인·금리 모두에 강하게 반영됩니다.
6. 부결(거절) 빈출 사유와 해결 가이드
- 소득증빙 미흡: 공식 증빙 부재/불일치 → 국세청 증명원, 원천징수, 납부내역 보완
- 재직/영업기간 부족: 입사 초·개업 초기 → 기간 확보 후 재신청(3개월~)
- 최근 연체: 연체 해소 후 최소 수개월 무연체 유지
- DSR 과중: 고금리·단기대출 일부 상환/통합, 카드론 축소로 부담 경감
- 다중 조회: 동시다발 신청 자제, 순차적 비교
- 정보 불일치: 주소·연락처·직장정보 최신화
부결 직후 동일조건 재신청은 비효율적입니다. 원인 파악 → 개선 → 관찰기간 확보 순으로 접근하세요.
7. 승인률 높이는 준비 체크리스트
- 신용점수 관리: 카드 한도사용률 30~50% 내, 분할납부 최소화, 무연체 유지
- 부채 정리: 소액·고금리 위주 상환, 현금서비스·카드론 축소
- 소득의 ‘증빙가능성’ 강화: 급여/매출 입금의 계좌 일원화, 전자증빙 확보
- 재직/영업 안정성: 4대보험·세무신고 정합성, 사업자는 매출 누락 최소화
- 조회 빈도 관리: 비교는 하되 실제 신청은 단계적으로
- 거래관계 활용: 급여이체/자동이체/장기거래는 가점 요인 가능
체크리스트를 1~2개월만 선행해도 조건이 유의미하게 개선되는 사례가 많습니다.
8. 신청 절차(비대면/영업점)와 진행 타임라인
1) 사전 점검: 신용점수·부채·소득증빙 준비 → 한도·금리 예상 범위 가늠
2) 신청: 비대면(모바일/인터넷) 또는 영업점 접수
3) 서류 제출: 전자동의로 공동인증서/스크래핑 제출 또는 파일/지참 제출
4) 심사: 내부평가(신용·부채·거래정보) → 추가서류/보완요청 가능
5) 결과 통보: 승인/조건부승인/부결
6) 실행: 약정 체결, 인지세 등 부대비용 확인 후 자금 집행
비대면은 서류 전산제출이 원활할수록 신속합니다. 정보 불일치가 있으면 지연 또는 조건변경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9. 자주 묻는 질문(FAQ)
Q1. 신용점수가 낮아도 가능한가요?
A. 사잇돌은 중·저신용을 고려하지만 최소 심사기준은 존재합니다. 최근 연체·과다부채가 있으면 어려울 수 있습니다.Q2. 단기 계약직도 가능한가요?
A. 재직기간·소득의 지속성이 핵심입니다. 계약갱신 이력·급여입금 규칙성 등으로 보완하면 가능성이 높아집니다.Q3. 기존 대출이 많습니다. 통합이 되나요?
A. 일부 은행은 대환·통합을 병행 평가할 수 있으나, 사잇돌 조건으로 가능한지는 심사 결과에 따릅니다.Q4. 금리는 어떻게 정해지나요?
A. 개인신용, 부채, 소득 안정성, 거래 이력, 우대요건 등 복합 요인으로 산정됩니다.Q5. 중도상환수수료가 있나요?
A. 상품 조건에 따릅니다. 실행 전 약정서에서 반드시 확인하세요.Q6. 부결 후 언제 다시 신청할까요?
A. 원인별로 다르나, 보완 후 최소 수개월(예: 1~3개월) 관찰기간을 두고 재신청을 권장합니다.10. 케이스 스터디: 승인/부결 예시로 보는 포인트
예시 A: 근로소득자, 연소득 중간, 카드 연체 無, 카드사용률 35%, 소액대출 2건
→ DSR 여유 있고 증빙 명확. 내부거래 있으면 우대 가능성. 승인 및 보통금리대 예상.예시 B: 자영업자, 개업 7개월, 매출 변동 큼, 카드론 보유
→ 영업기간 짧고 부채 성격 불리. 카드론 축소·매출 증빙 강화 후 재도전 권장.예시 C: 근로자, 최근 2개월 내 단기 연체 1건 해소
→ 해소 직후라도 관찰기간 필요. 무연체 3~6개월 유지 후 신청 시 개선.11. 요약 정리 및 주의사항
- 키포인트: 소득 ‘수준’보다 증빙 가능성과 지속성, 최근 무연체, DSR 여유
- 준비 순서: 연체 정리 → 고금리·단기채무 축소 → 증빙서류 최신화 → 조회 빈도 관리
- 주의: 동일시점 다중 신청 자제, 약정 전 비용·수수료·상환방식 필수 확인
- 현실 팁: 급여이체/장기거래 등 내부거래는 소폭 가점 요인이 될 수 있음
사전에 1~2개월만 체계적으로 관리해도 승인 가능성과 조건이 눈에 띄게 개선됩니다. 위 체크리스트로 본인 상황을 점검한 뒤, 증빙과 부채 구조를 정리해 신청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