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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식개선교육 실적관리시스템 완벽 가이드: 의무 이행과 보고의 모든 것
우리 사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통합 사회를 지향합니다. 이를 위해 법적으로 의무화된 것이 바로 '장애인식개선교육'입니다. 공공기관, 학교, 어린이집 등 의무 교육 대상 기관은 매년 교육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정부에 보고해야 합니다.
이때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플랫폼이 바로 '장애인식개선교육 실적관리시스템'입니다. 오늘은 담당자들이 매년 초 가장 분주하게 접속해야 하는 이 시스템의 활용법과 실적 보고 노하우, 그리고 주의해야 할 점들을 7가지 항목으로 나누어 상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장애인식개선교육 실적관리시스템의 개요와 목적

이 시스템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운영하는 온라인 플랫폼입니다. [장애인복지법] 제25조에 의거하여, 국가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학교 등 교육 의무 대상 기관들이 법정 의무 교육을 제대로 수행했는지 관리하고 모니터링하는 것이 주 목적입니다.
과거에는 서면으로 보고되던 방식이 전산화되면서, 기관 담당자들은 이 사이트를 통해 전년도 교육 실적을 입력하고 당해 연도 교육 계획을 제출하게 됩니다. 또한 교육에 필요한 전문 강사 정보를 찾거나 표준 강의안(콘텐츠)을 다운로드하는 등 교육 수행을 위한 전반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허브 역할을 수행합니다.
2. 교육 의무 대상 기관 및 법적 근거 확인
시스템을 이용하기 전에 우리 기관이 의무 대상인지 확인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법적으로 지정된 의무 대상은 범위가 상당히 넓으며, 미이행 시 기관 평가에 불이익을 받거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주요 대상은 국가기관 및 지방자치단체의 장,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른 공공기관, 지방공기업법에 따른 지방공사 및 지방공단, 영유아보육법에 따른 어린이집, 유아교육법 및 초중등교육법/고등교육법에 따른 각급 학교(유치원~대학교) 등이 포함됩니다. 또한 특수법인 및 일부 민간 기관도 포함될 수 있으므로 매년 발표되는 지침을 통해 대상 여부를 명확히 파악해야 합니다.
3. 연간 업무 흐름: 계획 제출과 실적 보고 시기
시스템을 이용하는 업무 사이클은 크게 '실적 제출'과 '계획 제출'로 나뉩니다. 통상적으로 매년 1월 말에서 2월 사이에 이 두 가지 업무가 집중됩니다.
첫째, **전년도 실적 제출**입니다. 지난 1년(1월 1일 ~ 12월 31일) 동안 기관 내 소속 직원 및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얼마나 실시했는지 보고합니다. 이수율 100% 달성을 목표로 하며, 미이수자가 발생했을 경우 그에 타당한 사유(휴직, 파견 등)를 명시해야 합니다.
둘째, **당해 연도 계획 제출**입니다. 올해는 어떻게 교육을 진행할 것인지에 대한 계획서를 제출합니다. 대면 교육과 비대면 교육의 비율, 강사 초빙 계획 등을 수립하여 시스템에 입력해야 합니다.
4. 실적 등록 절차 및 필수 입력 사항
실질적인 시스템 사용법 중 가장 중요한 실적 등록 단계입니다. 로그인은 기관용 인증서(GPKI 또는 NPKI)나 아이디/비밀번호 방식을 사용합니다. 보안이 강화되어 인증서 등록이 필수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실적 등록 화면에서는 먼저 총원과 이수 인원을 입력합니다. 이때 총원은 기준일자 현재 재직 중인 모든 인원을 포함해야 합니다. 그 후 교육 방법(집합교육, 원격교육, 체험교육 등)을 선택하고, 교육 일시, 교육 시간, 강사 정보(전문 강사 초빙 여부)를 기재합니다. 특히 학교의 경우 학생과 교직원을 분리하여 실적을 입력해야 한다는 점을 유의해야 합니다.
5. 증빙 자료 준비 및 업로드 가이드라인
단순히 수치만 입력한다고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입력한 실적이 허위가 아님을 증명할 수 있는 증빙 자료를 반드시 첨부해야 합니다. 시스템에서는 파일 업로드 기능을 제공하며, 담당자는 미리 자료를 스캔하거나 PDF로 변환해 두어야 합니다.
필수 증빙 자료에는 **교육 계획서(내부 결재 공문), 교육 실시 결과 보고서, 참석자 명단(서명 포함), 교육 사진, 강의 교재 또는 활용 콘텐츠 내역** 등이 포함됩니다. 사이버 교육을 실시했다면 수료증 발급 대장이나 시스템상의 이수 현황 캡처 화면이 증빙 자료가 됩니다.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참석자 명단 업로드 시 주민등록번호 등 민감 정보는 마스킹 처리하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6. 부진 기관 관리 및 과태료 기준
실적관리시스템에 입력된 데이터는 보건복지부의 점검 자료로 활용됩니다. 만약 교육 실시 실적이 저조하거나 아예 실시하지 않은 경우, '부진 기관'으로 분류되어 관리자 특별 교육을 받아야 하거나 언론에 기관명이 공표될 수 있습니다.
또한, 장애인복지법 개정에 따라 교육 의무를 위반한 경우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강화되고 있습니다. 특히 교육 내용에 장애의 정의, 장애인의 인권, 차별 금지 및 정당한 편의 제공 등의 필수 내용이 누락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단순히 동영상만 틀어놓는 형식적인 교육은 지양해야 합니다. 시스템 상에서 점수가 자동으로 산정되기도 하므로, 기관 평가 점수(배점) 관리 측면에서도 꼼꼼한 입력이 필요합니다.
7. 시스템 활용 팁: 강사 찾기 및 콘텐츠 활용
교육 담당자가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 중 하나가 '어떤 자료로, 누구를 불러 교육할 것인가'입니다. 실적관리시스템 내에는 이러한 고민을 해결해 줄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전문 강사 찾기:** 한국장애인개발원에서 양성한 전문 강사 풀(Pool)을 검색할 수 있습니다. 지역별, 분야별로 강사를 검색하여 섭외 요청을 할 수 있어 검증된 교육 진행이 가능합니다.
**교육 콘텐츠 제공:** 표준 강의안(PPT), 영상 자료, 카드 뉴스 등 대상별(성인, 학생, 유아) 맞춤형 교육 자료를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자체 교육을 진행해야 하는 경우 이 자료들을 활용하면 법적 필수 교육 내용을 충실히 담을 수 있어 실적 인정에 유리합니다.
결론적으로 장애인식개선교육 실적관리시스템은 단순한 보고 도구가 아니라, 기관의 교육 기획부터 결과 보고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통합 플랫폼입니다. 매년 초 보고 기간을 놓치지 않도록 미리 일정을 체크하고 증빙 서류를 챙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