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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1. 10.

    by. 확인하고싶은

    디지털 대전환의 시작, 차세대 나라장터(G2B) 완벽 가이드

    대한민국 공공 조달 시장의 규모는 연간 약 200조 원에 달합니다. 이 거대한 시장의 관문인 '나라장터(KONEPS)'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최신 디지털 기술을 입고 '차세대 나라장터'로 새롭게 거듭나고 있습니다. 기존의 복잡했던 절차는 간소화되고, 사용자의 경험(UX)은 직관적으로 개선되는 대변혁의 시기입니다.

    공공 입찰에 참여하는 기업부터 물품을 구매하는 공공기관 담당자까지, 확 달라지는 나라장터 시스템을 미리 파악하고 준비하는 것이 경쟁력입니다. 오늘은 차세대 나라장터의 주요 특징과 핵심 기능 7가지를 상세하게 분석해 드리겠습니다.

     

    목차

    • 1. 차세대 나라장터의 핵심 변화: 클라우드와 AI 도입
    • 2. 입찰 참가 자격 등록 및 원패스(One-Pass) 로그인
    • 3. 지문 보안 토큰의 변화와 모바일 바이오 인증
    • 4. AI 기반 맞춤형 입찰 공고 추천 및 분석 서비스
    • 5. 다수공급자계약(MAS) 종합쇼핑몰 이용 전략
    • 6. 전자 계약, 검사 검수, 대금 청구의 원스톱 처리
    • 7. 사용자 중심의 UI/UX 개편과 지능형 챗봇 상담

     


    1. 차세대 나라장터의 핵심 변화: 클라우드와 AI 도입

    2002년 개통된 나라장터는 노후화 문제와 비효율성을 해결하기 위해 '차세대' 프로젝트를 가동했습니다. 가장 큰 변화는 시스템의 기반을 클라우드로 옮기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접속자가 폭주하는 투찰 마감 시간대에도 서버 다운 없이 안정적인 서비스가 가능해집니다.

    또한, 26개 자체 조달 시스템(LH, 한국전력 등)이 차세대 나라장터로 단계적으로 통합됩니다. 이제 기업들은 여러 사이트를 돌아다닐 필요 없이 나라장터 한 곳에서 대부분의 공공 입찰 정보를 확인하고 참여할 수 있는 '싱글 윈도우(Single Window)' 환경을 경험하게 됩니다.

     

    2. 입찰 참가 자격 등록 및 원패스(One-Pass) 로그인

    공공 조달의 시작은 '입찰 참가 자격 등록'입니다. 차세대 시스템에서는 서류 제출과 심사 과정이 더욱 디지털화됩니다.

    구분 상세 내용
    업체 등록 사업자등록증, 허가증 등 필수 서류의 자동 연계 범위를 확대하여 방문 없이 온라인으로 즉시 처리되는 비율을 높였습니다.
    통합 인증 디지털원패스 등 간편 인증 수단을 도입하여, 매번 공동인증서(구 공인인증서)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고 보안성은 강화했습니다.

     

    3. 지문 보안 토큰의 변화와 모바일 바이오 인증

    기존에는 PC에 연결하는 하드웨어 방식의 '지문 보안 토큰'이 필수였습니다. 하지만 이는 기기 구매 비용 발생과 관리의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차세대 나라장터는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모바일 신원 인증'을 대폭 강화하고 있습니다.

    별도의 지문 인식 기기 없이, 조달청 전용 스마트폰 앱(스마트 나라장터)에 등록된 생체 정보(지문, 안면 인식)를 활용하여 PC 입찰에 참여할 수 있는 기술이 적용됩니다. 이를 통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더욱 유연하게 투찰 업무를 볼 수 있게 됩니다.

     

    4. AI 기반 맞춤형 입찰 공고 추천 및 분석 서비스

    하루에도 수천 건씩 쏟아지는 입찰 공고 중에서 우리 회사에 딱 맞는 건을 찾는 것은 매우 피로한 일입니다. 차세대 시스템의 핵심 무기인 인공지능(AI)이 이 문제를 해결합니다.

    • 지능형 매칭: 기업의 면허, 실적, 과거 투찰 이력, 관심 키워드를 분석하여 참여 확률이 높은 공고를 메인 화면에 우선 노출합니다.
    • 가격 분석 지원: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하여 동종 업계의 투찰 성향, 발주처의 예가 작성 패턴 등 낙찰 확률을 높이는 데 필요한 기초 분석 데이터를 시각화하여 제공합니다.

     

    5. 다수공급자계약(MAS) 종합쇼핑몰 이용 전략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은 공공기관이 필요한 물품을 온라인 쇼핑하듯 클릭만으로 구매할 수 있는 곳입니다. 차세대 시스템에서는 이 쇼핑몰 기능이 민간 쇼핑몰 수준으로 업그레이드됩니다.

    검색 기능이 고도화되어 오타를 입력해도 원하는 상품을 찾아주는 '시맨틱 검색'이 적용되며, 상품 간의 스펙 비교, 3D 이미지 보기 등 직관적인 정보를 제공합니다. 공급 기업 입장에서는 상품 등록 절차가 간소화되고 승인 기간이 단축되어 신속한 비즈니스가 가능해집니다.

     

    6. 전자 계약, 검사 검수, 대금 청구의 원스톱 처리

    낙찰 후 계약 이행 과정도 종이가 필요 없는 100% 디지털 프로세스로 진행됩니다.

    • 전자 계약: 인지세 납부, 보증서 제출 등이 시스템 내에서 연동되어 원클릭으로 처리됩니다.
    • 검사/검수: 납품 후 물품 사진이나 증빙 자료를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발주 담당자가 이를 확인하고 합격 처리를 진행합니다.
    • 대금 청구: '하도급지킴이' 등과 연계하여 대금 지급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세금계산서 발행과 동시에 대금 청구가 이루어져 대금 체불을 원천적으로 방지합니다.

     

    7. 사용자 중심의 UI/UX 개편과 지능형 챗봇 상담

    "나라장터는 메뉴가 너무 많고 복잡하다"는 편견을 깨기 위해 사용자 인터페이스(UI)가 획기적으로 개선됩니다. 사용자가 자주 쓰는 메뉴를 직접 배치할 수 있는 '마이 대시보드' 기능을 제공하며, 복잡한 입찰 용어를 몰라도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화면 구성을 단순화했습니다.

    또한, 업무 시간 외에도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AI 챗봇'이 도입됩니다. "지문 등록은 어떻게 하나요?", "적격 심사 서류는 무엇인가요?"와 같은 질문을 하면 24시간 실시간으로 답변을 받을 수 있어 초보 조달 입문자들의 진입 장벽을 크게 낮출 것으로 기대됩니다.

     


    차세대 나라장터는 단순한 시스템 교체를 넘어 공공 조달의 패러다임을 '서류 중심'에서 '데이터 중심'으로 바꾸는 거대한 프로젝트입니다. 변화하는 시스템의 기능을 미리 숙지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면, 200조 원 공공 시장에서 여러분의 비즈니스 기회는 더욱 확대될 것입니다.

    https://www.g2b.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