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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2막의 든든한 파트너, 중장년 일자리 지원센터(고용24) 완벽 활용법
100세 시대라는 말이 더 이상 낯설지 않은 요즘, 퇴직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평생 몸담았던 직장을 떠나 새로운 일을 찾는 과정은 누구에게나 막막하고 두려운 일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중장년층(만 40세 이상)의 재취업과 생애 설계를 돕기 위해 정부에서는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기존의 워크넷과 고용보험 등의 서비스가 통합된 '고용24(구 중장년 일자리 희망센터)'는 중장년층에게 특화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오늘은 이곳에서 받을 수 있는 혜택과 활용 노하우를 8가지 핵심 포인트로 정리해 드립니다.
목차
- 1. 서비스 개요: 고용24와 중장년 내일센터의 역할
- 2. 생애경력설계: 나를 돌아보고 미래를 그리는 첫걸음
- 3. 전직 지원 서비스: 퇴직 예정자를 위한 골든타임 관리
- 4. 재취업 지원: 중장년 맞춤형 일자리 매칭 시스템
- 5. 직업 훈련: 국민내일배움카드로 역량 강화하기
- 6. 창업 및 창직: 나만의 경험으로 새로운 직업 만들기
- 7. 사회공헌 활동: 보람과 일자리를 동시에 잡는 법
- 8. 이용 방법: 온라인 신청 및 오프라인 센터 방문 가이드
1. 서비스 개요: 고용24와 중장년 내일센터의 역할

정부의 고용 서비스가 '고용24'라는 하나의 포털로 통합되면서, 중장년층을 위한 서비스 접근성이 대폭 향상되었습니다. 과거 '중장년 일자리 희망센터'라는 명칭으로 운영되던 곳들이 현재는 '중장년 내일센터'라는 이름으로 전국 거점마다 운영되고 있으며, 온라인 포털인 고용24를 통해 이 모든 서비스를 신청하고 관리할 수 있습니다.
이곳의 핵심 타깃은 만 40세 이상의 재직자 및 구직자입니다. 단순히 구인 공고만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하는 상담부터 시작해 이력서 컨설팅, 모의 면접, 그리고 실제 취업 알선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기업 퇴직(예정)자에게는 제2의 인생 설계를 위한 종합 솔루션을 무료로 제공합니다.
2. 생애경력설계: 나를 돌아보고 미래를 그리는 첫걸음
재취업을 결심했다면 무작정 이력서를 쓰기보다, 자신의 지난 경력을 정리하고 앞으로의 방향을 설정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고용24와 중장년 내일센터에서는 '생애경력설계 서비스'를 운영합니다.
- 기초 컨설팅: 직업 심리 검사를 통해 나의 흥미와 적성을 재발견합니다.
- 경력 자산 분석: 내가 가진 경험 중 시장에서 통할 수 있는 핵심 역량이 무엇인지 전문가와 함께 분석합니다.
- 미래 계획 수립: 10년, 20년 후의 삶을 구체적으로 그려보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단기/중기 목표를 설정하는 워크숍 형태의 프로그램입니다.
3. 전직 지원 서비스: 퇴직 예정자를 위한 골든타임 관리
퇴직을 앞두고 있거나 비자발적으로 퇴직하게 된 경우, 심리적 위축감이 클 수 있습니다. '전직 지원 서비스(전직스쿨)'는 이러한 분들이 공백기 없이 원활하게 다른 직장으로 이동하거나 창업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이 서비스는 변화 관리(마인드셋), 역량 진단, 목표 설정, 구직 기술(이력서/면접), 시장 정보 탐색 등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1,000인 이상 대기업의 경우 의무적으로 전직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지만, 중소·중견기업 재직자는 혜택을 받기 어려웠습니다. 정부 지원 센터에서는 이러한 사각지대에 있는 중소기업 퇴직 예정자에게 무료로 양질의 전직 교육과 1:1 상담을 지원합니다.
4. 재취업 지원: 중장년 맞춤형 일자리 매칭 시스템
고용24 포털의 가장 큰 강점은 방대한 채용 정보입니다. 하지만 중장년층에게는 나이 제한이나 직무 적합성이 큰 장벽이 되곤 합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센터에서는 '중장년 우대 채용관' 정보를 선별하여 제공합니다.
전문 상담사(Job Counselor)가 배정되어 구직자의 경력과 희망 조건을 분석한 후, 이에 맞는 기업을 추천해 줍니다. 또한, '구인구직 만남의 날'이나 '중장년 채용 박람회' 같은 행사를 수시로 개최하여 현장에서 즉시 면접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력서 사진 촬영이나 면접 복장 대여 등 실질적인 편의 서비스도 함께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5. 직업 훈련: 국민내일배움카드로 역량 강화하기
과거의 경력만으로는 재취업이 어렵다면, 새로운 기술을 배워야 합니다. 고용24 사이트에서 '국민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으면 훈련비의 상당 부분(또는 전액)을 국비로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중장년층에게 인기 있는 과정으로는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주택관리사 등 자격증 과정뿐만 아니라, 최근 수요가 늘고 있는 드론 조종, 빅데이터 분석 기초, 스마트 스토어 운영 등 디지털 역량 강화 과정도 다양하게 개설되어 있습니다. 훈련 기간 동안 실업 상태라면 소정의 훈련 장려금도 받을 수 있어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습니다.
6. 창업 및 창직: 나만의 경험으로 새로운 직업 만들기
재취업이 아닌 창업을 꿈꾸는 분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단순히 치킨집이나 카페를 여는 생계형 창업이 아니라, 본인의 전문 지식과 노하우를 살린 '지식 서비스형 창업'이나 '창직(새로운 직업을 만들어내는 활동)'을 지원합니다.
센터에서는 창업 적성 검사, 사업계획서 작성 멘토링, 사무 공간 지원(일부 센터), 창업 자금 연계 정보 제공 등을 수행합니다. 혼자서 준비하기 벅찬 시장 조사나 마케팅 전략 수립 과정에서 전문가의 코칭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7. 사회공헌 활동: 보람과 일자리를 동시에 잡는 법
경제적인 수익보다는 삶의 보람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더 큰 비중을 두는 은퇴자라면 '신중년 사회공헌 활동 지원사업'을 눈여겨보시기 바랍니다.
이 사업은 전문 지식과 실무 경력을 가진 퇴직자가 비영리단체, 사회적 기업, 공공기관 등에서 재능을 기부할 수 있도록 연결해 주는 프로그램입니다. 활동에 따른 소정의 실비(참여 수당, 식비, 교통비 등)가 지급되며, 자신의 경력을 사장시키지 않고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어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습니다. IT 교육, 경영 컨설팅, 교육 멘토링 등 분야도 다양합니다.
8. 이용 방법: 온라인 신청 및 오프라인 센터 방문 가이드
이 모든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고용24(www.work24.go.kr)'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회원가입 및 구직신청을 완료해야 합니다. 이후 상단 메뉴에서 [취업지원] 또는 [중장년] 카테고리를 선택하여 원하는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사용이 익숙지 않다면, 전국 31개소에 위치한 '중장년 내일센터'를 직접 방문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방문 전 전화로 상담 예약을 잡으면 대기 시간 없이 심층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거주지 관할 센터의 위치는 홈페이지 내 [기관 찾기] 메뉴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혼자 고민하지 말고 전문가의 손을 잡고 인생 2막을 힘차게 열어보시길 바랍니다.
중장년 일자리 지원센터는 단순한 직업 소개소를 넘어, 중년의 삶을 새롭게 디자인하는 베이스캠프입니다. 정부가 지원하는 다양한 혜택을 놓치지 말고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성공적인 재도약을 이루시길 응원합니다.
https://www.work24.go.kr/cm/main.do
메인_개인
나만의 고용서비스, 고용24
www.work24.go.kr

